나는 어느 나라를 가건 시장이나 마트는 한 번씩 가보는 편이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들이 있으니까.
우리나라는 공산품이든 식품이든 죄다 브랜드별로 있지만 여긴 아니니까 말이다.
기본적으로 코스트코처럼 멤버십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반 맴버는 별도 비용없이 받을 수 있고, 프림미엄 멤버는 원래 999바트인데 오픈 이벤트인지 799바트에 멤버십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여기서 정착하면 몰라도 아직 학생이고 혼자 사니 프리미엄 멤버는 패스했다.
김이 있었다. 태국 사람들은 밥이랑 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밥의 찰기가 없어서 그런가?)
간식으로 애용한다는 우리 김. 가격은 9개 들이 200바트가 넘는다. 7-8천원 수준. 드럽게 비싸다….
주류코너다. 물론 오후 2시~5시 , 오전 00시~05시에는 구매할 수 없다. 돈만 많아도 좀 사고 싶은데 돈이 없는 게 아쉽다.
그래도 술 많이 마시는 것 보다 안 마시는 게 나으니 나름 그 점을 위안 삼았다.
카페테리아. 코스트코처럼 피자, 핫도그, 커피나 음료 종류를 판다. 가격은 비싸봐야 2~4천원 수준이다.
나름 볼거리도 많도 좋다. 주말에 할 거 없으면 구경가기 좋은 곳이다. 공산품이든 식품이든 물건너 온 것이 많아서 그런지 비싸다. 부모님이랑 갔으면 아마 고르고 싶은 거 다 고를텐데, 이젠 그럴 수 없어 슬프다.
아무튼 우리나라보다 훨씬 관세를 세게 때려서 그런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방콕에 거주 중이라면 가보는 걸 추천한다. 바로 옆에 센트럴 백화점도 붙어 있어서 바로 극장을 기건, 식사를 하러 가건 할 수도 있다.
Tops Club Rama II
+66 2 416 9525
https://maps.app.goo.gl/fqhfmgJvMtw4N6nKA?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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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un Lee
Instagram: Yoon_dohr
CCC, CA, Assumpti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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