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일상

[쿠팡 알바 후기] 쿠팡 입고 쿠팡 IB알바 후기 쿠팡 알바를 갔다온 후기다. 어제 오전조로 다녀왔는데 업무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괜찮았다. 전채적으로 내가 할 일이 없고 급전이 필요할 때 가면 좋겠다. [하는 일, 과정]출근이 확정되면 카톡으로 이렇게 연락이 온다. 나는 알바몬에서 지원했는데, 바로 “쿠펀치”라는 앱을 다운로드 하라해서 그렇게 진행했다. 쿠펀치에서 가고싶은 날짜, 지원하고 싶은 업무 (허브, 입고, 출고 등)을 선택하고 저런 문자가 오면 출근 확정이다. 나는 주간조였는데, 인천4센터가 굉장히 외진 곳이라 아침 일찍부터 셔틀을 타야했다. 6:53분 경 셔틀을 타서 7시 40분 쯤 도착했다. 쿠펀치 앱으로 출근 체크인 후 사물함에 핸드폰, 지갑 등을 넣고 첫출근 교육을 받는다. 성교육, 안전교육, 업무에 대한 교육을 8시부터 두시간 가량 한.. 더보기
동인천역 맛집, 신포시장 맛집, 가성비 맛집, 족발 보쌈 무한리필 [우현족발] 동인천역은 인천의 원도심이다. 지금은 여러 신도시와 상권들이 많아 동인천이 묻혀졌지만, 레트로 붐으로 인한 걸까, 많은 관광객들이 동인천역과 신포시장 일대를 찾는다. 맛집이 많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우현족발“이 오늘 소개할 맛집이다. 기본적으로 족발, 보쌈, 매운족발, 감자탕이 무한리필에 반찬으로는 김치, 백김치 등과 함께 마늘과 고추, 상추 등의 채소가 제공된다. 우리는 기본 무한리필에 막국수 무한리필을 추가하여 인당 15000원을 계산했다. 기본 무한리필은 13000원이다. 무한리필이라고 맛이 없거나 질이 떨어진다 생각하면 오산이다. 음식 하나하나 다 제맛을 내는 훌륭한 요리다. 따뜻하게 내어주는 고기요리만큼 좋은 술안주가 어디있겠는가. 세명이서 가서 감자탕은 거의 국물만 떠먹고 족발과 보.. 더보기
대박집/동인천역 맛집/가성비 고깃집 오늘은 또 예기치 않게 학교 후배이지만 나이가 한 살 많은.. 그런 형님이 굳이굳이 오시겠다해서 대박집을 찾았다. ​ 술을 참 좋아하는 형이다. 나는 퇴근 후라 피곤해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았는데, 그의 꾀임에 넘어가 결국 3차까지 갔다. ​ (스무살 때는 일주일 내내 술을 먹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도 힘들다.) ​ 한국에 와서 일년동안 먹을 술 다 마신 것 같다. 뭐 메뉴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대패삼겹살 일인분에 6000원, 삼겹살 7000원, 냉면 5000원이었다. 김치찌개 같은 식사류도 있었다. ​ 우리는 대패삼겹살 삼인분에 냉면 한 그릇, 공깃밥 두 개,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이었나, 술은 얼마나 시켰는지 기억이 없다. 아무튼 그렇게 먹고 33000원 나왔으니 상당히 저렴하다... 더보기
온센텐동/동인천역 온센텐동/골목식당 맛집 일요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근처에서 퇴근한다며 밥을 먹자고 했다. ​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집근처여도 한 번도 안 가본 온센텐동을 가자고 했다. ​ (쌀국수나 라멘 먹자니까 싫단다. 까다롭기는….) 메뉴판이다. 나는 온센텐동, 친구는 에비텐동을 주문했다. 나도 뭐 좋은 거 먹고싶지만 친구가 사주는 거니 가장 저렴한 걸로 골랐다. ​ (다 먹고 나와서 얘기했더니 왜 그거 골랐냐고 하더라) ​ 나의 온센텐동과 친구의 에비텐동이다. 맛은 진짜 바삭하고 소스가 뭐랄까 좀 좋은 횟집에서 나오는 튀김소스보다 맛있었다. 온신텐동은 계란튀김부터, 가지, 고추, 호박, 김 튀김과 함께 새우튀김이 올라가 있었다. 에비텐동은 같은 구성에 새우가 더 많았다. 새우튀김이 아주 실하고 좋았다. ​ 먹기 시작하고 보니 먹..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실버/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 일을 하고 있던 와중..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아이패드가 집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나만 책이랑 노트들고 다니면서 필기하고… 다들 아이패드로 공부하길래 하나 샀다. 어차피 다 앱으로 공부하니까 사실 그게 더 편할 것 같기도 해서 구입했다. (나 때는 -17학번- 전공책 들고 다니면서 했었는데….) 이왕 구매하는 김에 애플펜슬도 같이 구매했다. 어차피 내 전공 자체가 디자인이 필요하니까 그림도 그릴 일이 꽤 많아서 맨날 마우스로 포토샵 하는 것 보다 좀 수월 할 것 같다. ​ 오래간만에 새제품 뜯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물론 뭐 예전만큼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새 것을 뜯는다는 것은 항상 기분이 좋다. 실버로 구입했다. 사는 김에 케이스랑 필름까지 싹 구매했다. 깔끔하게 오래 쓰면 좋으니까... 더보기
이지부스트 폼 러너 / YZY FOAM RNR/ YEEEZY FOAM RUNNER 구매 후기 한국에 와서 역 외노자를 하고 있다. 태국에 가기 전에 돈 벌어가려고 알바를 하는 중인데, 막상 태국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옷이나 신발 사기가 너무 애매하다. 우리나라보다 비싸기도 하고 옷 퀄리티는 도저히 믿음이 안 간다. 그래서 그냥 사버렸다. 크림(kream) 시세 23만원에 구매했는데, 몇 달 전에 50만원대였던 걸 감안하면 잘 산 것 같다. 열자마자 FOAM이라고 써있는 것이 이지 폼인 걸 바로 알 수 있다. ​ 박스를 열고 신발까지 꺼내니 어떤 브랜드의 어떤 신발인지 알 수 있다. 처음에 봤을 때는 겉에 아무 그림도 글씨도 없어서 짭(?)은 아닌가 걱정했다. 크림같은 플랫폼에 가짜를 팔리 없는걸 알지만서도…. 신발 자체를 보고선 이게 맞나 싶었다. 뭔가 티라노 사우루스 두개골같이 생긴 것이 신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