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실버/애플펜슬 2세대 개봉기

 

일을 하고 있던 와중..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아이패드가 집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나만 책이랑 노트들고 다니면서 필기하고… 다들 아이패드로 공부하길래 하나 샀다. 어차피 다 앱으로 공부하니까 사실 그게 더 편할 것 같기도 해서 구입했다.

(나 때는 -17학번- 전공책 들고 다니면서 했었는데….)

 

이왕 구매하는 김에 애플펜슬도 같이 구매했다. 어차피 내 전공 자체가 디자인이 필요하니까 그림도 그릴 일이 꽤 많아서 맨날 마우스로 포토샵 하는 것 보다 좀 수월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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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새제품 뜯으니까 기분이 좋았다. 물론 뭐 예전만큼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새 것을 뜯는다는 것은 항상 기분이 좋다.

 

실버로 구입했다. 사는 김에 케이스랑 필름까지 싹 구매했다. 깔끔하게 오래 쓰면 좋으니까.

 

케이스랑 필름은 “신지모루”에서 구입했는데, 케이스 색깔도 내가 생각했던 색이라 마음에 들고 필름은

종이질감+강화유리의 장점만 합쳤대서 구입해봤는데,

생각보다 화질저하도 없고

애플펜슬로 필기하는 느낌이 거짓말 조금만 보태서 책받침 놓고 필기하는 느낌이다.

 

 

 

​영롱한 사과….

 

나도 반갑다….

 

 

사용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직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제스처라든지, 애플펜슬 사용법만 좀 익히면 금방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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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un Lee

doyun1120@gmail.com

Instagram: Yoon_dohr

CCC, CA, Assumption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