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태국뉴스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발빠르게 알려드리는 Yoon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방콕포스트에서 발췌하여 전해드립니다. 2023년 04월 05일 수요일 현지시간 11시 한국시간 13시 태국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파타야 시장에서 불법 이민자 체포 - 10:14
오늘 아침 촌부리주 파타야에서 경찰이 가장 큰 시장 방라뭉 "딸랏 아먼 나콘"을 일곱명의 불법체류자를 급습, 체포했습니다.
오전 6시 방라뭉과 이민국 경찰 그리고 노동청의 불법체류자 직원을 둔 상점들을 겨냥한 작전이었습니다.
경찰이 상점들을 조사하자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라오스에서 온 노동자들이 체포를 피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30명의 이민자들을 소탕했지만 23명은 워크퍼밋(노동허가서)를 보유한 상태였고, 다른 7명은 여행허가서도, 노동허가서도 없는 불법체류자들이었습니다.
체포된 일곱명의 불법이민자들은 방라뭉 경찰소로 연행되어 불법입국혐의로 기소되었고 법적 절차 후 추방될 예정입니다.
부족한 방사능 먼지로 인한 전문가들의 우려 지속 - 09:15
세슘-137을 함유하고 있는 방사능 막대(radioactive rod)가 몇주전 빠친부리의 발전소에서 사라졌다가 철강 제련소에서 발견되었고 아직도 보관 중입니다.
당국은 아직 방사능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 평화를 위한 원자력 법에 따르면 방사성 폐기물 관리는 평화를 위한 원자력 사무소(OAP)의 감독하에 태국 원자력 기술 연구소(TINT)의 책임을 집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2주가 지났지만 담당자들은 아직 방사능 낙진을 완화시키는 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낏카윈 아람룬(Kitkawin Aramrun) 핵물리학자 이자 OAP대변인은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계획이 예측했던 것보다 오래 걸린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이런 사건은 처음으로 발생됐음으로 우리는 조심하여 진행해야 한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임을 보증하고 대처방안이 수립되는대로 공개하겠다."라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낏까윈 대변인에 따르면 대처방안은 아무도 피폭당하지 않도록 낙진청소 프로세스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포함할 것이고 그 과정은 한 달 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사능 폐기물은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반될 것이며 대중들은 당국의 계획과 폐기물의 이동경로, 저장 위치를 안내받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을 고르는 것은 그것의 위험요소때문에 쉽지 않다고 그가 발언했습니다. 또한, 용광로 먼지가 옹카락 지역의 TINT 사무실에 저장될 것이라는 소문이 소셜미디어에 퍼진 후 시작된 나콘나욕 지역 사회의 시위대를 겨냥하여 말했습니다.
방사능 폐기물 관리는 섬세한 절차이니만큼 정부의 모든 지원이 필요합니다.
대처지연의 또 다른 요인은 제련소 용광로의 잔류 열로, 당국이 이동하여 방사능 먼지의 양을 추정하기 전에 완전히 냉각돼야 한다고 OAP 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펜촘 쎄땅(Penchom Saetang) 생태경보 및 회복 책임감독자는 방사능 관련 재해에 관해 자국이 얼마나 준비가 안 되어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지역 주민들은 사건 이후 두려움 속에 살고 있지만 정부는 대규모 방사능 사고에 대처할 적절한 계획이 없기 때문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사실 우리는 그런 사건에 대비한 적이 없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율정보와 함께 오늘의 소식 마치겠습니다.
하나은행 매매기준율 1바트=38.69원 어제보다 0.16원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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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un Lee
Instagram: Yoon_dohr
CCC, CA, Assumpti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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